듣기․말하기) 영역 교육의 목표
화법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학습자의 음성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그러나 듣기․말하기교육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교육의 구체적 목표에도 차이가 생긴다. 2007년 개정국어과교육과정에는 화법 교육의 목표를 인지적, 정의적 영
교육은 학습자의 음성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교수・학습을 의미한다. 현재 화법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이르는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 기간에는 국어과의 말하기와 듣기 영역에서, 그 이후에는 선택 교과목인 ‘화법’ 과목
학습 과정에서 학습자의 역할과 능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인지 심리학도 학습자 중심의 교육관을 제시하고 있다.
비코츠키(Vygosky)의 발달과 학습과의 관계를 설명한 근접발달영역이라는 개념이나 삐아제(Piaget)의 발생적 인식론 등에서 나온 구성주의에서도 학습자를 중심으로 한 학습의 사회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 다.
(바) 의견과 근거를 분명하게 제시하는 학습 활동을 강조한다.
(사) 학습 과정을 스스로 점검하여 부족한 점을 개선한다.
2) 개정7차국어과교육과정
<성격>
개정7차교육과정 총론에 따르면
, 그리고 국어교육학 원론 책등을 참고하였다. 우리는 말하기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말하기교육의 목표를 살펴 볼 것이다. 지금까지 말하기교육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말하기교육연구는 교육과정에 따라 말하기교육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중심으로 유럽에서 자리 잡은 이후에 미국으로 그 영향력을 넓혔다. 당시 아메리카 대륙의 수많은 원주민들을 접하게 된 유럽의 언어학자들은 그들의 독특한 언어를 기술하기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소리나 형태소, 단어와 문장으로 이어지는 여러 층위의 언어 기술(describe) 방법론이 필요했다. 당시 블
국어 생활을 영위하고 미래지향적인 민족의식과 건전한 국민 정서를 함양하여 국어 발전과 국어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려는 뜻을 세우게 하기 위한(교육부,1997 : 28)것으로 국민공통기본과정인 국어과의 교육 내용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국어지식, 문학의 여섯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시하였다.
이러한 토대 아래 매체언어 교육내용은, 교육과정개정과 현장적합성 검토본을 거쳐 확정 고시된 확정된 7차개정교육과정 중 매체언어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이 설정되었다. 매체언어 교육 내용 설정에 관한 표는 ‘김정자(2007), 국어교육과정의 매체언어 교육 내용’에서 인용.
국어과 안에서도 말하기와 듣기가 중요역역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화법(말하기ㆍ듣기)의 연구와 교육의 실상을 보면 재대로 화법교육을 뒷받침하기에는 미진한 점이 많고 아쉬운 구석이 많고도 넓다. 이창덕, 「국어교육 연구의 새로운 방향 : 새로운 화법 교육 연구의 방향과 과제」,
, 어디까지 빌려가서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를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기획하여야 한다. 따라서 ‘의도성’은 계획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신호철 문학은 예술적으로 승화된 텍스트로서 규범적 차원의 문법이 적용될 수 없음을 고려하여 첫 번째 논의에서 다루는 차원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